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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기로운 백수생활 15카테고리 없음 2021. 5. 7. 14:49
글쓰기는 백수의 삶이다. '살아 있는 한 우리는 써야한다.' 고미숙저 나는 매일 '슬기로운 백수생활'을 쓰려고 한다. 글을 쓰면서 '내가 살아 있다'고 느낄 수 있기에... 내 글을 보고 하트를 눌러 주는 사람에게는 무한한 정감이 가고 특히 댓글까지 달아주는 사람에겐 연정(?)까지도 느낀다. 온라인 상에서 이런 문제로 범죄까지 일어났다는 걸 본적이 있는데, 내가 직접 겪어보니 실감이 난다. 읽고, 쓰는 것은 분리할 수 없다. "읽은 후에 쓰는게 아니라 읽으면서 쓴다." 유영만저 나도 읽으면서 쓰려고 노력한다. 읽으면서 요약을 하고, 그 요약을 '글감'삼아 글을 쓰기도 한다. 그런데 글에 이야기가 없으면 누기 읽겠는가? 아무도 읽으러 들지 않을 것이다. 이야기또한 자신이 몸소 체험..